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우려 경기도내 기업경기 전망도 암울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우려 경기도내 기업경기 전망도 암울
  • 방기열 기자
  • 승인 2020.02.27 20:19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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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경기 지역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이 모두 악화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대비 11p 하락했고 다음 달 역시 5p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9월(66→71) 70선을 회복한 후 지난 1월(79)까지 상승세를 이어 오다 이번 달 70선이 무너졌다.

구체적인 항복별로는 매출(90→83), 생산(91→87), 신규수주(91→84), 자금사정(86→80) 등 주요 지표의 이달 실적이 전월보다 4~7p 하락을 나타냈다.

또한 3월 전망치도 전월보다 2~5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업황 전망(80→75)은 전월 전망치보다 5p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2월 도내 비제조업 업황 BSI(79→65)는 전월(79) 대비 14p 급락해 지난해 10월(69→74) 70선 회복 이래 4개월 만에 60선으로 주저앉았다.

매출(81→72), 채산성(82→72), 인력사정(86→72) 등 주요 지표가 전월보다 9~12p 하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달 전망치는 12~15p 떨어지며 낙폭이 더욱 벌어졌다.

경영애로사항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비제조업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을 꼽았다. /방기열기자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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