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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박진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조기 착공”

인천지하철 연장 등 교통 공약

 

박진호(통합당·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24일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의 교통분야 공약은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라며 ▲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조기 착공 ▲GTX-D 김포노선 확보 ▲김포 골드라인 증차 및 배차 조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 조속 추진 ▲태리IC(풍무동 진입) 고가로 건설 ▲영사정IC(한강로~외곽순환로) 조기 개통 ▲풍곡IC(한강로~향산지구) 조기 개통 ▲승가대~검단 연결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김포의 인구가 45만을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현재 2량 규모의 골드라인 경전철로는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

그리고 “지하철과 도로망, 광역버스 등 급격한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시원하게 뚫어 우리 시민의 발걸음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가볍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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