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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선정 ‘최고의 亞 출신 해외파’에 손흥민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28·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최고의 아시아 출신 해외파’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홈페이지에 “수십년간 여러 아시아의 훌륭한 선수들이 널리 진출해 자신의 기량을 뽑냈다”며 “‘최고의 아시아 출신 해외파’ 4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4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AFC는 손흥민을 첫 번째로 내세우며 ‘월드 클래스 선수’라를 수식어를 붙였다.

손흥민은 AFC 가맹국 선수로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중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에게 주는 ‘AFC 국제선수상’을 2015, 2017, 2019년 3차례 받은 바 있다.

AFC는 “손흥민이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아시아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며 “화려한 득점포와 지치지 않는 활동량, 상대도 웃게 하는 미소로 손흥민은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고 극찬했다.

손흥민 외에 4인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란 출신으로 독일에서 활약했던 메디 마다비키아(43), 다양한 유럽 리그에서 뛴 일본의 스타 혼다 게이스케(34), J리그에서 기량을 뽐낸 태국 출신의 수비수 티라톤 분마탄(30) 등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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