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서 찬 공기 들어온다…토·일요일 아침 기온 '뚝'
북서쪽서 찬 공기 들어온다…토·일요일 아침 기온 '뚝'
  • 최재우 기자
  • 승인 2020.03.27 19:57
  • 댓글 0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일인 28일과 일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대륙 고기압에 동반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북서풍으로 유입되면서 2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뚝 떨어지겠다.

철원(-2도), 동두천(1도), 세종(1도), 천안(1도)의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춥겠다.

낮 기온은 9∼14도로 선선하겠다.

2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사이 바람이 잔잔하고 맑은 날씨 때문에 복사 냉각 현상이 빚어지며 아침 기온은 -4∼7도로 하루 전보다 더 떨어지겠다.

파주(-3도), 동두천(-2도), 이천(-1도) 등 아침 기온이 영하로 출발하는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낮 기온은 11∼16도로 소폭 올라 포근하겠다.

주말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8∼29일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최재우 기자 cjw9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