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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오픈 안성 스타필드 육교설치 불가피”

“교통대란 예상” 시민의견 수렴
오명근·서현옥 도의원 추진 당부

안성 스타필드 9월 오픈이 확정되면서 지역 교통대란이 예상되자 경기도의회는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평택4)의원과 서현옥(더민주·평택5) 의원은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지난 27일 평택시 도로사업과 정석형 팀장 및 관계자와 주민 대표와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 육교설치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성 스타필드는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에 위치해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 대표는 “안성 스타필드가 9월 오픈하면 많은 차량으로 교통대란이 뻔하고, 많은 시민들이 도보로 대로를 횡단해 스타필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커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육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이다”며 “육교를 이용할 경우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는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편의 제공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과 서현옥 의원은 “교통의 흐름도나 안전성을 볼 때 교차로에 육교 설치는 필요해 보인다”며 “최대한 빨리 의견서를 취합해서 관계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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