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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20대 남성 직원 코로나19 확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삼성전자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에서 근무하는 20대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3일 야간근무 후 몸살기운 증상이 있어, 24일 출근전 사내 임시선별소 방문
임시선별소는 해당 직원에게 보건소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 해 A씨는 전화로 화성시 보건소에 확진 검사를 문의했으나해당 보건소는 호흡기 증상이 없고, 체온 역시 의심 기준에 미치지 못해 
확진 검사 없이 일반 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을 안내받아 인근 일반병원에서 진료 및 약 복용후 몸살기운 호전으로 28일까지 정상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접촉자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A씨와 함께 근무했던 사업부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한 다음 확진자가 다녀간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을 방역 조치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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