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경인지방병무청, 코로나19 자체선별소 운영

경인지방병무청은 청사 내 선별소 설치(몽골천막)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병역판정검사 중단기간을 17일까지 1주 연장했으나,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와 5월 입영예정인 모집병 지원자에 대한 신체검사를 우선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검사장 입구에 총 3개동의 별도 공간(텐트)을 마련해 감염 우려자를 사전 선별한다.

병역판정검사시 입구에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체온측정 결과 37도 미만인 경우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고 이상 없으면 검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체온이 37도 이상인 경우 일정시간 경과 후 재측정시에도 변동이 없을 경우 귀가하게 되며, 귀가시에는 격리기간을 고려해 2주 뒤 유선으로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일자를 별도로 안내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장 내 방역 소독을 1일 2회 철저히 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적극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검자가 안심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우기자 cjw900@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