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0.5℃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이천에서 낙선 김용진 입각설에 지역정가 촉각

험지에서 고생 재입각 기대 많아
참여정부 사례 비춰 개연성 높아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 인재 영입 차원으로 차출한 이천선거구의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등 낙선한 경제관료들을 차기 개각시 재입각으로 등용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아 지역정가에 또다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 관가와 지역정가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이같은 설을 제기하면서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사례를 들어가며 개연성을 높여가고 있다.

거론되는 인사로 김 전 차관을 비롯,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 강준석 전 해수부 차관, 김영문 전 관세청장 등이다.

이들 경제관료들의 잇단 낙선 이유에는 ‘야당세가 강한 험지에서 짧은 기간의 전과’는 다소 무리였던만큼 과거 정권의 사례를 들어 이번에도 다음번 개각시 이들을 재 입각으로 국정에 참여시키지 않을까 하는 지역의 기대섞인 전망도 포함되어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선거후 지역정가 일각에서는 “기회가 되어 다시 등용된다면 지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실행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주었으면 한다”는 눈치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