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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근본 초짜 스파이의 기상천외 첩보작전

베테랑 요원과 초짜 스파이의
짜릿한 팀플레이 첩보 액션

밀라 요보비치 압도적 카리스마
청춘스타 왕대륙 코믹 연기 주목

루키스
장르 : 액션
감독 : 원금린
배우 : 밀라 요보비치 / 왕대륙 / 장용용 / 허위주 / 데이비드 맥기니스 / 류마동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자리잡은 밀라 요보비치와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된 대만 배우 왕대륙이 글로벌 첩보 액션 영화 ‘루키스’로 뭉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5월 27일 개봉 예정이던 ‘루키스’가 개봉을 일주일 앞당겨 20일 관객을 찾아간다.

베테랑 요원과 초짜 스파이의 짜릿한 팀플레이를 그린 글로벌 첩보 액션 ‘루키스’는 밀라 요보비치와 왕대륙의 신선한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루키스’는 위험천만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관종 ‘펑’(왕대륙)이 마천루의 꼭대기를 점령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다가 우연한 기회(?)에 전 세계를 장악하려는 국제범죄조직들의 비밀 거래 현장에 착륙하게 되고 그들을 쫓던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보스 ‘브루스’(밀라 요보비치)에 의해 세계 테러를 막을 비밀 스파이로 스카우트돼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 글로벌 첩보 액션이다.

밀라 요보비치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등장부터 스크린을 장악하고 대륙의 청춘스타 왕대륙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코믹 액션 연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액션 여전사 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고 혈혈단신으로 수 많은 적과 벌이는 격투신을 비롯해 대규모 폭발신, 카체이싱 총격전 등 다양한 액션으로 액션 영화를 갈망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고 왕대륙은 근본 없는 초짜 스파이로 베데랑 요원인 브루스와 다양한 아이러니 상황으로 관객에서 액션과 함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초 개봉한 한국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물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이리스2’ 등에도 출연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도 모습을 보인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한국과 독일계 혼혈로 미국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국내 영화 팬들에게 악역 배우로 알려진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이번 영화에서도 빌런 격인 ‘아이언 피스트’ 역을 맡았다.

매가폰을 잡은 원금린 감독은 ‘몬스터 헌트’, ‘파이어 스톰’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났고 ‘샤오린: 최후의 결전’, ‘커넥트’, ‘뉴 폴리스 스토리’ 등의 각본을 맡기도 했다.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와 중화권 대표 청춘스타의 조합이 액션 영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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