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구 문학동 문학경기장내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인 '문학유스센터'를 설치,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1천여평의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국악.음악.댄스 연습실, 동아리방, 사이버실,탁구장, 연극연습실, 회의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야외에 X-게임장과 인공암벽장도 마련된다.
인천시 청소년단체 협의회는 시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학교 특별활동, 숲 체험단, 역사탐험대, 국제교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과학교실, 미술교실, 드럼, 사물놀이, 만화교실, 고전무용 등 20여개 강좌를 무료 운영한다. 문의 437-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