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상 "연내 북일 수교교섭 재개 않을 것"
日 외상 "연내 북일 수교교섭 재개 않을 것"
  • 경기신문
  • 승인 200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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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일본 외상은 26일 북일 수교교섭이 연내에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와구치 외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일.북) 양측의 의견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들었다"며 양국간 수교협상의 앞날을 명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은 이날 지난 주말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북한과의 비공식 접촉에서 북한이 납북 일본인 문제와 관련 강경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후쿠다 장관은 북한이 수교 교섭 중에 "납북 일본인 문제에 대한 일본내 여론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대해 "그같은 발언을 보고 받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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