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지난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단일프로그램으로 가족(보호자)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빙상(스피드, 피겨), 인공암벽 3종목을 모집할 예정이며, 빙상과 인공암벽 프로그램은 수강에 필요한 스케이트(빙상), 안전모(빙상), 암벽화(인공암벽)를 대여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비교적 짧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단기속성 과정으로 운영되며,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9회 강습)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종목에 따라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수강신청하면 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각종 학원 수강으로 인하여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 19일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기관·여행 관련 업체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박람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시는'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시작된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맞대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내부 동요를 유발할 수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대북 심리전 수단으로, 이번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8번째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에 재개됐다. 한편, 파주시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6월 일부 탈북민 단체의 무분별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에 대하여 기자회견, 현장 적발·제지 및 시민 규탄 집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했다. 또한 시민들 스스로 대북 전단 살포 반대 집회 활동을 하며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북 간 대북 전단 살포와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갈등과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접경지역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과 직결된다. 18일 북한의 8번째 대남 오물 풍선에 대응한 우리 군의 대북 확성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및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대전에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응모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구호로 내걸고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올해 대한건축학회장상에 선정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문화, 체험, 복지, 교류 등이 가능한 청소년 수련 활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년 1월에 개관한 후 교육문화 63강좌, 생활체육 3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 7,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했다. 특히, 지하부터 상층부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배분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시설을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했을 정도로 지역의 호감 및 참여도가 높은 문화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간과 건축, 주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
킨텍스는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이하 전시회)’의 경기도 단체관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에 150개 지사, 약 28,000여 명의 경제인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한민족 해외경제 네트워크 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지자체와 정부기관, 민간기업 등 약 350개사가 참가하며 전기차 등 에너지 관련 장비부터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분야가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50개 이상 부스를 마련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참가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의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이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이 확정된다. 참가 시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의 70%, 해상 편도운송 및 통역비 100%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킨텍스와 한국무역협회 등 관련 기관들은 바이어 매칭 상담지원과 전용 온라인 전시관 입점, 전시마케팅 교육 및 성과관리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상시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을 이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관람석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음식물, 주류 반입 및 돗자리 사용은 금지된다. 스케이트 이용은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해마나 여름철 폭염으로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를 무료 개방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지정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연방의원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과 고양시정연구원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과 바이오, 접경지역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일 연방의원단(단장 로냐 케머(Ronja Kemmer) 의원)은 독일에서 점차 커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해 주한 독일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글로벌 기업, 강소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일연방의원단 및 재단 관계자들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로냐 케머 의원의 지역구인 독일 울름(Ulm)시의 국립암센터와 고양시의 국립암센터의 협력을 제안하고, 암 임상 데이터, 신약 개발, 바이오 뱅크 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류를 넓혀 한국과 독일의 새로운 경제교류 협력 패러다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독일연방의원단 단장 로냐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어민을 발굴하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24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분야 ▲화훼·과학 영농분야 ▲채소·특작분야 ▲축산분야 ▲과수·수산·임업분야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림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파주시 관내에 있는 농림어업인으로, 같은 부문의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자여야 한다. 읍면동장,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분야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면, 담당 공무원이 공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중 수상자가 발표된다. 후보자 추천은 8월 16일까지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천·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및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청의 전 부서 방문을 통해 대민 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및 덕양구청장으로 부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