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 국제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아름다운 장미원이 조성됐다. 이번 꽃박람회 장미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0,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핀 장미를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특화된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자연정원’을 개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했다. 또한 화훼 계약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채워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환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로 꾸며진 지구환경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고양특례시는 17일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개최했다. 2024년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올해 3월 체결한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은 상반기 참여자 50세~ 65세 고양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상반기 교육과정은‘신중년 뉴커리어 설계특강’인 공통과정을 비롯해 ▲농협대학교‘조경 가드닝 과정’▲동국대학교‘성공하는 인생 2막 알기 쉬운 창업 이야기’▲중부대학교‘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정리수납 전문가 과정’▲한국항공대학교‘사례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파워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아카데미’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동환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과정 참여자는 공통과정을 마친 후, 선택한 특화과정을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등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 함께 도시 미래상을 모색하는 ‘2024 세계도시포럼’을 준비 중에 있으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와 같은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자족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기업
파주시는 17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부패 방지 청렴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진기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제작한 어깨띠를 매고, 파랑이와 함께 ‘청렴파주 리프레시(REFRESH)’라는 문구가 적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며, “갑질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렴파주 리프레시’를 표어로 삼고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더 나은 파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6일 파주시청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강사단을 공개 모집한 후 신청된 총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매매 근절 정책, 성매매 실태 및 피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 교수법, 시연 평가 등 9차에 걸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동 연수 및 4차에 걸친 시연과 지도를 추가 진행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 선발된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안을 토대로 우선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단의 구성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파주시 비전 아래,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젠더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성매매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자 2024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으로 기획됐다. 따라서, 이번 위촉식을 통해 심도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공동 연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검증된 강사단을 통해 인적 자원 기반도 갖춰 감으로써, 향후 파주 시민들의 반(反)성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17일,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2024, 이하 코인덱스)’에 참가할 기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인덱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며 전시전문기업인 킨텍스와 메쎄이상,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코트라, 인도 전시 노하우를 보유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 시장에서 대한민국전시회로는 최초 진행되는 것으로 안전, 건축, 환경, 식품, 뷰티, 헬스테크, 모빌리티 등 우리나라의 유망산업이 총망라된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수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 코인덱스에는 인도뿐 아니라 중동 등 인근 국가 바이어들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모빌리티), 롯데웰푸드(식품) 등 국내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킨텍스는 코인덱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참가 신청부터 물류, 전시장 현장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임진각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팀과 평화관광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보유하고 있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불법 카메라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단 한 곳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화장실에 ①비상상황대응 비상벨 ②몰카방지용 하부 칸막이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은 “약 3만 여명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4개교 194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 점검을 한 자료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15개교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방침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동승보호자는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한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 7천여 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 구조사 또는 간호사가 상주하는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주차난이 예상되는 파주스타디움에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정건강공원은 인근 교육시설 주차장에 사전 협조를 구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 없이 파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고양특례시는 4월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조합은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되고 난 후, 올해 2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고양특례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행신1-1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으로 창릉, 능곡, 행신 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이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적률 250%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단지 10개 동 6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비사업의 중요한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동의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