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역특집] 명품 안전도시 만드는 시민생명·도시방재 파수꾼
■ 김포·포천소방서 활약상 타인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를 희생이라 한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거나 도와주는 행위를 봉사라고 한다. 모든 공직자가 직업이기에 앞서 이러한 희생과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생활 하지만 소방공무원이야 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자신을 철저히 던지는 공직자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시민의 불침번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김포·포천소방서의 역할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김포소방서> Safe Day 운영 현장중심체제 실현, 안전교육·현장점검 예방활동 강화 14개 의용소방대 지역민 봉사 앞장 ◆ 김포시 소방여건과 활동 사항 김포시는 인구 50만명을 향한 한강신도시 건설과 항공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주택과 공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현실에 맞춰 김포소방서는 지난 1999년 6월 개서 후, 23만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해 3과·10담당·1구
- 최연식, 김택균 기자
- 2011-07-31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