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7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1487명)보다 114명 줄었으며, 2주 만에 1300명대로 떨어졌다. 보통 화요일까지는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다소 적게 나타나기 때문에, 1300명대가 됐다고 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 다만, 이날 봐야 할 것은 수도권 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19명보다 132명 줄었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19명 늘어 누적 24만8천56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1천793명)보다 174명 줄면서 일단 1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 늘어 누적 23만9천2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18명)보다 91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16일…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47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469명, 해외유입은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만7572명이다. 앞서 23일(373명) 8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확진자는 다시 100여명 늘어나면서 좀처럼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파주 소재 고등학교에서…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하루 1천명을 크게 넘는, 많게는 2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일단 1천400명대까지 내려왔지만…
지난 20일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보안요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QR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한 보안요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보안요원 1명도 확진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 18~20일 백화점 1층…
인천지검에서 근무하는 수사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검찰청 소속 수사관 A씨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의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했으며, 관…
지난달 20일 개장한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의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문을 연지 3일 만이다. 23일 화성시와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에 근무하는 보안직원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옆 보조 출입구에서 사전오픈일인 지난 18일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시작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백화점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3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근무한 보안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