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장 ▲ IB전략금융본부장 박종덕(상무) ◇ 부서장 ▲ IB투자부장 남궁주(상무)
“중국 등 국가의 인구 성장성을 토대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Gyeonggi Business Center) 기능을 강화해 스타트업 교류, 해외투자, 국제협력 창구로 만들겠습니다.” 한상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본부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과원 GBC 역할을 강조했다. 한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방안으로 마이 DTS(화상수출상담서비스, Digital Trade Service), 플랫폼 강화, GBC 허브전환 및 신규개소, 시군 지역산업진흥원과 협력을 제시했다. 특히 경제성장 중요 요소로 중국시장을 꼽으며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을 통한 마케팅 협력과 지역별 전략품목 특화 등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이를 위한 현실적 과제로 도와 도의회 협력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다음은 한상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최근 중국시장의 흐름과 도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전략은. 올해 1분기 발표에 따르면 중국 경제성장률은 5%대고 지난달까지 대중·대미 수출 자료를 보면 중국이 미국을 올라서는 등 수출에 있어 중국시장이 중요하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의적으로 움직여주는 방향성이 옳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관객들을 더 재밌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작품에 대한 접근이나 태도는 9년 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막무가내로 접근하다가 이제 진지하게 다가갑니다. 책임감이 많이 커진 것 같습니다” 13일 서울 대학로에서 만난 서현철 배우는 9년 만에 다시 ‘웃음의 대학’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9년 전이랑 비교해보면 관객들이 확실히 웃은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알겠다. 연기를 하다보면 배우들의 연기에 의해 웃음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연극을 소개했다. 연극 ‘웃음의 대학’은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해야 하는 작가의 이야기다. 일본 작가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연극의 성지 도쿄 아사쿠사에서 활동한 작가 ‘키쿠야 사카에’의 일생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극단 ‘에노켄’ 소속 희곡 작가로 활동했던 '키쿠야 사카에'는 전쟁발발 후에도 글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35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할 때까지 희곡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작가다. '웃음의 대학'은 작가 앞에 놓인 제약들을 검열관으로 의인화해 ‘웃음 앞에 장애물들이 오히려 창작을 돕는 기반이 된다’는
◇ 지방부이사관 승진 ▲ 도시정책실장 구본웅 (2024년 5월 13일 자)
▲이정복 씨 별세, 김정숙 씨 남편상, 이춘원∙미영 씨 부친상, 허관(신한투자증권 FICC운용본부장) 씨 장인상 = 12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 ☎ 031-940-9370
▲김한용·이오순 씨의 장남 운봉(의정부시 도시농업과 주무관)군과 이형순·양희섭 씨의 장녀 슬(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주무관)양 = 5월11일 (토) 낮 12시, 웨딩더낙원 2층 베일리홀(의정부시 시민로 65) ☎031-871-7000
▲강근희(전 노동부 이사관 대변인·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전 대한산업안전협회 부회장)씨 별세, 강재욱(전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재준(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상무)·재연씨 부친상, 이성화씨 시부상, 정혁철씨 장인상 =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장지 용인공원. ☎ 02-2258-5940
▲서복달 씨 별세, 변종호·변종민·변종구·변종욱씨 모친상, 변근아(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기자)씨 조모상 = 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4시 40분. ☎ 02-860-3500
◇ 부장 신규선임 ▲ MS부 정원근
1983년 창단돼 따뜻한 감동의 하모니로 세계 정상의 음악가들로부터 ‘세계 정상의 합창단 그리고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은 수원시립합창단이 5월 9일 ‘MBTI 음악레시피’ 공연을 앞두고 있다. 분주한 연습 가운데 이들을 이끌고 있는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만났다. 이재호 부지휘자는 “이번 ‘MBTI 음악레시피’ 공연은 획기적인 공연입니다. 공연에서 사회를 보시는 하지영 팀장님과 의견을 나누는 도중 ‘MBTI에 관련된 토크도 하면서 음악회를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고, 좋다는 반응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MBTI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와 관련된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MBTI 음악레시피’는 가사나 인물 혹은 작곡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녹여낸 음악회다.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들었던 음악을 자신의 성향과 연관해 얘기해 볼 수 있는 자리다. 주가 되는 음악에 맛깔 나는 MBTI 해석을 곁들여 관객의 집중도를 높인다. 영화 메들리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관객은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는 “이번 공연을 위해 거의 모든 곡을 편곡했다. 합창곡이 아닌 곡을 합창곡으로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