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23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창업플래너’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콘진은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 제반 비용과 장소 제공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한다. VC협회는 벤처캐피탈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한편, 경콘진은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년간 280명의 창업기업 투자 전문가를 육성했다. 올해도 6월 16일까지 신규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0월까지 창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콘텐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2023 ICT+콘텐츠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경기 남부권 콘텐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경콘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콘진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콘텐츠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비된 창업자’를 키워낼 계획이다. 총 30팀을 선발해 6월부터 창업 기본부터 콘텐츠 창업 특화까지 3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 중 우수한 20팀을 선정해 10월까지 사업화 자금 1000만 원과 함께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시장성 분석 및 네트워킹 등을 포함한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문화콘텐츠 창업 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의 투자 컨설팅과 사업자등록을 위한 비상주 오피스 주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ICT/콘텐츠 융합 사업모델을 보유한 자,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혹은 이종업종 창업 예정자이다. 참가 접수는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