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준(경기도청)이 제52회 바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준은 23일 아제르바이잔 바쿠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 이건혁(상무)과 팀을 이룬 한국이 1739점을 쏘며 중국(1756점)과 독일(1740점)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한국은 1스테이지에서 864점을 기록하며 16개 나라 중 인도(875점), 중국(874점), 독일(873점), 우크라이나(873점)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스테이지에서 291점을 마크한 김서준과 송종호(293점), 이건혁(291점)의 고른 활약으로 3위까지 도약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서준(경기도청)이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준은 4일 대구광역시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일반부 속사권총 25m 개인전 금메달결정전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를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본선에서 583점을 쏴 송종호(585점)에 이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2위로 합류한 그는 결선에서 17점을 올리며 4명이 진출하는 메달결정전에 합류했다. 김서준은 메달결정전에서 송종호와 같은 32점을 쐈지만 두 번째 경사에서 5점을 쏘며 3점을 마크한 송종호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슬사 186점, 복사 200점, 입사 185점을 쏜 문경민(경희대)이 종합점수 571점으로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8위로 진출한 뒤 결선에서 395.5점을 올려 이슬비(401.2점)와 강다연(이상 한국체대·399.7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또 남대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신윤겸(경희대)이 결선에서 14점을 기록하며 송기태(가야대·22점)와 구문회(한국방통대·21점)에 뒤져 동메달은 손에 넣었고 여일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이화진(경기일반)이 결선서 17점
조은영(경기도청)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조은영은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유선화(미추홀구청)를 16-1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본선에서 630.0점을 쏴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권유나(우리은행·630.2점)에 이어 2위로 합류한 조은영은 결선에서 262.4점을 기록하며 유선화(262.2점)와 함께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고 금메달 결정전에서 유선화를 16-10으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조은영은 지난 3월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와 이달 14일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김서준(경기도청)은 이 대회를 겸해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 남일부 속사권총 25m 개인전에서 1~4차전 합계 2332점을 기록하며 송종호(IBK기업은행·2343점)에 이어 2위에 올라 2위까지 주어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서준(경기도청)이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준은 19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 금메달 결정전에서 이건혁(상무)을 30-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서준은 본선에서 585점을 쏴 송종호(IBK기업은행·587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착실히 점수를 보태 이건혁, 이재균(KB국민은행) 등의 추격을 뿌리쳤다.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방승호(평택 한광고)가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최대한(광주체고)에게 15-17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방승호는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김태경, 모강빈, 김우진과 팀을 이뤄 한광고가 1864.1점으로 울산상고(1868.2점)으로 2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중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김우정(수원 영동중)이 590.5점으로 진유림(부산 금양중·605.8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 인천대는 1693점으로 한국체대(1721점)에 이어 준우승했으며, 남고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578점으로 3위에 입상
김서준(경기도청)이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서준은 2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속사권총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를 35-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본선에서 585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서준은 결선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송종호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대부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장국희(중앙대)가 11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와 인천체고가 1,816.9점과 1,811.1점으로 서울 태릉고(1,830.7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와 주엽고가 1,696점과 1,689점으로 서울체고(1,701점)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는 박태승(인천체고)이 서현승(서울 문현고)에게 10-16으로 패해 준우승했고, 남대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1,698점으로 한국체대(1,732점)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50m 복사 개인전 이시현(주엽고·610.5점)과 여일반 스키트 개인전 김연희(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