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수원월드컵 놀이동산’이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민 5000명이 방문, 1년에 딱 하루 개방되는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을 맘껏 누볐다. 재단은 에어바운스, 기마대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 배치를 실내로 재조정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는 뽀로로 극장판 전광판 상영을 시작으로, 키즈마술쇼 ‧ 버블쇼 ‧ 51사단 군악대 공연 ‧ MBN ‘현역가왕’ 출신 가수 류원정 공연이 이어졌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뽀로로 극장판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높이 6m 초대형 슈퍼잭 포토존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은 어린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도‧수원시 산하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한 스포츠 체험, 기마대 체험,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과 건강’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도 전달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그라운드 중앙에서는 대한민국 골키퍼의 레전드 이운재 선수가 깜짝 등장, 경기도 내 3대가족 2팀,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수원삼성블루윙즈 마스코트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다음 달 5일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월드컵 놀이동산’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 스포츠 체험프로그램, 에어바운스, 대형 캐릭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전광판 영화상영 등이 운영된다. 특히 ‘기회의 경기’ 경기도정 슬로건에 발맞춰 아마추어 가수, 댄서들에게 1만여명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를 주고, 도·시민들에게는 주경기장 잔디를 밟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는 재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2년만에 재개된 지난 해 행사는 도·시민 1만 20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역시 어린이 및 동반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 협업을 통해 뽀로로 극장판 퍼레이드 및 전광판 영화상영,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MBN ‘현역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