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디자인스튜디오 교육 협력단체 공모를 7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리모델링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는 2021년부터 공예 특화 공간 ’상상실험실‘ 및 디자인 특화 공간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단체 및 개인으로 방문하는 도민들이 각 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상상실험실‘ 및 ’디자인스튜디오‘ 교육 협력단체 모집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2개 분야의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공모를 통해 상상실험실 약 3개 단체, 디자인스튜디오 약 2개 단체를 선발해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 공간에서 도민 대상 단체 교육 및 개인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상상실험실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1층 별관에 위치한 공간으로,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도자랩, 다양한 유리 기법을 활용하는 ▲유리랩, 나무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목공랩,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하는 ▲제작랩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 공예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2일 2024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안양은 2024시즌 안양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유니폼을 구성했다. 이번 유니폼은 안양시의 각 지역 이미지를 합쳐 하나의 패턴으로 표현해 유니폼의 기본 바탕에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홈 유니폼은 어깨라인과 소매를 제외한 전면에 기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소매에는 SUKHAVATI, A.S.U. RED, FC ANYANG 등의 텍스트를 패턴화한 뒤 삽입해 안양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원정 유니폼에는 화이트를 바탕으로 어깨라인과 소매 부분에만 기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시켜 차이를 줬다. 또 골키퍼 유니폼은 안양이 처음 시도하는 주황색, 그리고 초록색을 활용함으로써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넥라인의 경우 홈 유니폼에는 금색과 흰색, 원정 유니폼에는 보라색과 흰색, GK 유니폼에는 검은색과 흰색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고, 홈과 원정 유니폼에는 허리 부분에도 라인을 추가해 차별화한 했다. 올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V-EXX 유세종 부장은 “2024시즌 유니폼은 FC안양과 안양시가 지닌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FC안양 선수단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의 2023 산학협력 결과보고전 ‘시시각각(時時刻刻)’이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시시각각(時時刻刻)’은 2020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1년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1~2회에서는 경기도 문화·사회·환경·예술·공간 등을 리서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결과물을 발표해 경기도 내 디자인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에 기여해왔다. 2022년부터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문화예술 창업창직 단체인 그루버(입주단체 및 라운지멤버)와 연계해 각 단체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단체가 이끄는 프로젝트의 실수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 제목 ‘시시각각(時時刻刻)’은 디자이너의 다양한 시각, 시선을 의미한다. 이번 ‘시시각각’에는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프로젝트들을 전시한다. ‘바람을 엮다’, ‘액팅팜’, ‘지-코퍼레이션’, ‘카메라루시다’, ‘책속의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12월 2일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다. 이번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은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모두의 숲, 삶의 학교, 미래의 캠퍼스, 생활문화플랫폼 등 경기상상캠퍼스의 비전 4가지 중 하나의 비전을 골라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민과 창작자의 관점으로 창작한다.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굿즈를 제작하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굿즈 제작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리소 프린터, 실크스크린 제판기기, 출판 장비들을 활용해 진행된다. 별도의 장비를 다루지 못하더라도 전문 매니저가 제작과 디자인을 돕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월 2일 행사는 10시에 시작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오후 1시까지 서비스 및 아이디어 기획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상품 제작,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발표가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3 경기 디자인 페스타 ‘베러 로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러 로컬’은 ‘2021 경기 디자인 페어 ’굿즈굿즈‘’와 ‘2022 경기 디자인 축제 ’디자인=∞(무한대)‘’에 이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세 번재 경기도 디자인 축제다. 올해 축제는 최근 새로운 창작 흐름을 만들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주목한다. ‘더 나은 로컬’을 위한 고민과 연대의 뜻을 내포하는 ‘베러 로컬’을 슬로건 및 축제명으로 내세웠다. ‘더 나은 로컬’을 얘기하는 ‘베러로컬 포럼’부터 2023 경기 디자인 전시 ‘우리가 만든 □’, 로컬 콘텐츠 플리 마켓 ‘베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팝업 라운지 및 네트워킹 파티까지 디자이너들과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베러로컬 포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디자인 1978에서 진행된다. 로컬 커뮤니티, 로컬 여행, 로컬 비즈니스 등 총 다섯 섹션으로 나뉜다. 경기도 내에서 마을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기획해온 컨선턴트 신희영, 브랜딩 디자이너 한지인, 라이프테리어 작가 곁, 라이프스타일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 매니저 이혜림, 비로
한국도자재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3)’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현대도예 작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다. 올 가을 행사는 프랑스 파리 명소 200여 곳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와 동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3.5㎡(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생활도자기, 인테리어 소품 등 도내 도예인의 우수한 현대도예 작품을 발굴·전시한다. 또 경기도자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자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리세라 세라믹 스튜디오 ▲디어마노 ▲아뜰리에수 ▲코흐 ▲토화랑 ▲틈 ▲HAMINJI ▲그린포터리 ▲삼정공방 ▲영주헌도예 ▲이도 ▲한울디자인 등 경기도 요장 12곳과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제작 지원을 받은 공간·오브
수원문화재단은 23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의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피트 구동 탑승 체험 ▲프리쇼 시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체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23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imustudio.com/medicheck)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디자인’과 ‘영상’ 2가지 부문으로 진행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실천 ▲건강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 ▲나만의 건강생활 등 생활 속 건강을 위한 활동과 관련한 생각을 작품형식에 맞게 표현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3264×2448픽셀이상(4:3 비율)의 규격으로, 가로형, 세로형 모두 가능하며 JPG, PNG, AI 등 5MB 이하 파일이어야 한다. 영상 부문은 영상물로 15초~1분 이내·400MB 이하숏폼 형식의 wmv, mp4, avi 등 실행 가능한 영상 파일로 제작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청소년부 대상, 일반부 대상을 비롯해 각각 총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재정비 기간을 거쳐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IMAC, 3D프린터, VR, 리소 프린터, 플로터 프린터 등 다양한 디자인 장비를 갖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다. 올해 디자인 스튜디오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약자(SSC)를 활용한 슬로건 ‘School of Self Creation(자기 창조 학교)’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디지털 제판기, 디지털 인쇄기, 3D프린터, VR, 인쇄 후가공 등 총 다섯 분야로 장비를 구분해, 각 분야 장비를 활용한 기본 장비 안전 교육, 일일 체험, 정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 장비 안전 교육’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장비 교육으로, 대면과 비대면중 선택해 수강 가능하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디자인 스튜디오 멤버십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디자인 전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필요에 따라 상주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연령, 디자인 초심자도 참여할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23년 디자인 솔루션 랩 7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은 디자인 수요가 있는 기업과 도내 청년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기업의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디자인 분야의 솔루션과 활용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우수기업에는 프로젝트 이후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후속작업을 추가로 제공한다. 청년 디자이너들은 기업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다. 활동 지원금과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 등 혜택이 있으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창업 교육과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업 부문은 7월 5일까지 25개사를, 청년 디자이너 부문은 7월 11일까지 3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청년 디자이너는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20개 기업이 30명의 청년 디자이너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40개의 일자리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