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특례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종목단체장, 종목별 선수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체조, 탁구, 게이트볼 3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날 수성고에서 열린 배구를 시작으로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15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 킥복싱 종목은 5월 25일 매탄다목적체육관,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5월 29일 서수원칠보인조잔디구장, 줄넘기는 7월 27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박광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수원시민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이며 “올해는 21개 종목이 개최되는 종합대회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수원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할 때 우리는 더욱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면서 “수원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원시승마협회가 정회원 단체에서 준회원 단체로 강등됐다. 수원시체육회는 27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51명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수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 수원시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등 4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에서는 시승마협회가 준회원 단체로 강등됐다. 시승마협회는 최근 2년 동안 사업 활동이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사항에서는 2023년도 감사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 선임 보고, 종목단체 가입(인정단체) 승인 결과 보고 등 총 4건을 원안대로 접수했다. 이로써 에어로빅힙합협회와 치어리딩협회는 인정단체가 됐다. 박광국 회장은 “대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수원시 체육인은 물론 수원시민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 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84억 9100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을 비롯해 이사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수원시종목단체 가입 승인(안)에서는 신규 종목단체로 에어로빅힙합협회와 치어리딩협회가 인정단체로 승인됐으며 수원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가입·탈퇴 규정 전부개정(안) 등은 원안 가결됐다. 박광국 회장은 “수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임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목표 했던 중요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원 체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선수촌에서 박광국 회장, 이일희 수원시 체육진흥과장,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 했다. 박광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루지 못했던 것을 다 이룬 것 같다. 금년에도 수원시체육이 최고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급과 60급㎏에서 김민석과 정한재가 나란히 3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총 6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씨름협회가 2023년 수원시를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 임원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시씨름협회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라메르i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 곽영붕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충엽 수원시청 씨름 감독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수원특례시 씨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시즌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허동겸(경기대)과 엄재우(수원농생명과학고), 박건호(수원 동성중), 이루다(수원 우만초), 박지유(밀당동호회) 등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춘희 수원씨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 씨름인들의 노고로 올 한해 수원 씨름이 좋은 선과를 이뤄냈다"며 "수원시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수원시 씨름인들을 격려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갑진년 새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체육회가 올해 수원시를 빛낸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위치한 호텔리츠에서 박광국 회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선수·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수원시청) 등 12명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일부 67㎏급 용상에서 182㎏을 들며 한국기록을 경신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상연(수원시청)과 홍철 수원시청 체조 코치 등 8명에게는 수원시의회 의장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이재연 수원시수영연맹 회장 등 3명에게는 경기도체육회장 감사패가 전달됐고 손석범 수원시청 배구 코치 등 10명에게는 수원시체육회장상이 돌아갔다. 박광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체육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2024년에도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발맞춰 ‘일
'제67회 수원특례시체육대회'가 수원시민의 열렬한 관심 속에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했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리플제이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남성 3중창단 라 클라쎄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개회식은 김종희 수원시체육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과 함께 축포가 터지면서 공식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경쟁보다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감동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원시민분들이 관중석을 꽉 메워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다. 내일까지 멋진 체육대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탁구 종목에 참가하는 호정기 선수와 장안구 선수로 참여한 안서진 선수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심판 판정에 승복하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화려한 개회식이 진행된 뒤에는 구별대항전이 4년 만에 펼쳐졌다. 영통구는 종합점수 8
2017년 1월 관리단체로 지정됐던 수원시태권도협회가 ‘제2대 우희창 수원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시태권도협회는 19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에 위치한 아인스웨딩&파티하우스에서 우희창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기우진 수원시 권선구청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시태권도협회 정상화의 기쁨을 나눴다. 우희창 시태권도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관리단체와 코로나19로 수원시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이 큰 고충을 겪었다”라면서 “여러분들의 인내와 노고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저를 향한 기대와 책무가 무엇인지 깊은 성찰을 하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23년도가 되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덕 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우희창 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시태권도협회가 다시는 관리단체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권력싸움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
수원특례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레슬링,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도, 체조, 태권도 등 6개 종목 21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수원시청 소속 선수들은 모두 10명이다. 레슬링에서 김창수(자유형 65㎏급), 정한재(그레코로만형 60㎏급), 김민석(그레코로만형 130㎏급)이 출전하고 배드민턴 김영혁, 소프트테니스 김태민, 역도 이상연(67㎏급), 체조 윤진성과 전요섭, 태권도 진호준(68㎏급)과 이선기(+80㎏급)도 항저우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재준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김오곤 한의사가 수원특례시청 씨름선수단에게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김오곤 한의사가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준비중인 수원시청 씨름선수단의 체력증진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기대 씨름훈련장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김오곤 한의사를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 회장, 수원시청씨름단 이충엽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오곤 한의사는 "대한민국 씨름명가 수원특례시청 씨름선수들에게 미력하나마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더욱 더 승승장구하는 씨름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국 회장은 "덕망있는 김오곤 한의사께서 직접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후원해 주신 만큼 수원시체육회에서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엽 감독은 "훈련 및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장사씨름대회는 9월 수원시 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