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안산시스포츠클럽’
안산시스포츠클럽(회장 성대영)은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클럽이다. 2017년 창단한 안산시스포츠클럽은 펜싱을 비롯해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6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창단 후 3년 동안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안산시스포츠클럽은 현재 경기도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펜싱 종목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혜림 감독이 펜싱계를 이끌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하고 있는 초등부 학생들은 총 7명이다. ‘제2의 김혜림’을 꿈꾸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훈련하는 모습은 실업팀의 훈련 모습을 방불케 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 중 6명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사브르 종목에 출전한다. 김 감독은 “아이들이 토요일에도 훈련할 만큼 열정적이다”라면서 “많은 친구들이 참가해 즐기는 대회인 만큼 학생들도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