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권선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재능기부활동 기획프로그램 ‘잡(JOB)지식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올바른 노동인권과 직업인식 확립을 위한 시간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6개월간 전문교육과 연구활동을 통해 직접 기획한 자료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올바른 직업인식 확립을 통해 노동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11살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하며,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재능기부 명목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의 개념과 중요성, 근로자의 날에 대한 의미와 우리 주변의 노동사례로 배우는 노동인권의 중요성 등 ‘노동인권 교육’과 자신의 희망직업을 통해 직업과 노동을 이해하고, 편견과 차별에 대해 배우며 유망직종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유스호스텔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텔어스가 오는 5일 설 명절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텔어스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텔어스가 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 ‘나누면 복(福)이 와요’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설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집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제기·윷·팽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도구를 만드는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제작한 제품을 만드는 영상과 만들기 재료를 함께 제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유스호스텔 활동운영부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느끼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미 있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을 함께할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19기를 모집한다. 2003년 4월 발족한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문화의집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배려계층 청소년에 대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참여활동을 바탕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2020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재능기부 봉사활동, 정책제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이메일 및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