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불법주·정차 '꼼짝마'

2005.11.20 00:00:00

앞으로 용인시 관내에서 불법 주정차행위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용인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49억7천만원을 들여 관내 주요도로 94개 지점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속카메라는 처인구 관내에 24대, 기흥구에 30대, 수지구에 40대 설치된다.
시는 우선 내년에 17억2천여만원을 들여 40대를 설치한뒤 2007년에 30대, 2008년 2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카메라를 이용, 실시간으로 차량들의 도로변 불법 주정차, 구역외 영업행위 등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카메라 설치지역 결정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설치이후에도 단속카메라운영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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