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오토앤테크롤로지(주)(이하 ‘지엠 대우’) 임직원들은 29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사랑의 1미터 1원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을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에 기부했다.

최근 지엠 대우는 임직원 건강과 단합 그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마라톤대회에서 이영국 지엠 대우 생산부문 사장을 포함 400 명이 넘는 부평공장 임직원이 이 대회에 참가해, ‘사랑의 1미터 1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2백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사랑의 1미터 1원 캠페인은 1미터를 뛸 때마다 1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는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대부분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종목에 참여, 총 2천 킬로미터를 넘게 뛰었다.

한마음재단은 기부성금으로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분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권순항 상무(지엠 대우 구매부분)는 “건강을 위해 뛰는 것도 즐거웠고,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달린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뛰었다”며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발이 되어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