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육성이 곧 지역 발전”

2007.04.19 21:00:58

경기벤처협회 이 규 대 하남지회장

 

“벤처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해 하남시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하남시와 경기벤처협회가 18일 지역경제 발전 협약을 체결하면서 초대 하남시지회를 이끌게 된 이규대(50·사진) 지회장은 벤처산업육성이 곧 지역 경제 발전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하남시지회가 경기벤처협회와 유치희망업체간 윤활유 역할을 통해 실질적 기업 활동이 가능하게 조정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사무실 개소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벤처기업들이 신제품 신기술을 접목, 부가가치를 높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지도록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

이규대 지회장은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개발, 국내 메디칼벤처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대경산업 대표이사로 있다.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과제 수행업체로 지정되는 등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해 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벤처 전문 CEO로 유명하다.
이복재 기자 lb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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