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보균 검사 실시

2007.04.23 20:54:31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에 대해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보건담당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검사반은 관내 기업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120개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대형음식점, 뷔페 등 15개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여 식중독균, 병원성대장균 등에 대한 보균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손을 통해 전염되는 병원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세정검사기를 이용한 체험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개인위생수칙 사항 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