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란·교육문제 해결 앞장

2007.04.25 23:23:31

화성 국회의원 당선자 고희선 씨

 

“화성 발전과 한나라당의 대선승리에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25일 화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회입성에 성공한 한나라당 고희선 당선자는 “화성의 경제를 되살리고 불편한 교통문제,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 그리고 치안 등을 꼭 해결하기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화성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승리 요인은 어디에 있었다고 보나.

▲ 화성시민들께서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실정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신 것 같다. 특히 선거기간 끝까지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적 노력이 승리의 토대가 됐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은.

▲ 최우선적으로 한미 FTA에 대비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대변할 것이다. 국내에서는 농업이 낙후된 산업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21세기에는 생명공학(Bio Technology)을 통한 품종개발 및 우리농산물의 특성화 등 한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방안이 있다고 보고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할 생각이다.

-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은.

▲ 보궐선거가 잦았던 화성시의 와해된 민심을 추스르고 화합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 또한 지역현안문제 중 교통문제와 문화·관광분야,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 치안 등을 꼭 해결하기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정치를 펼칠 생각이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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