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환경지킴이’ GM대우 캠페인 전개

2007.04.29 19:56:41

GM 대우 사회봉사단이 대규모 환경캠페인을 통해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자연을 더욱 푸르게 해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GM 대우의 시설환경담당과 생기경영담당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GM 대우 부평공장 인근에 위치한 원적산과 계양산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틀에 거쳐 진행된 환경캠페인은 첫날 계양산성부터 계양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 일대, 이어 이튿날에는 부평공장 앞 백마공원부터 원적산 등산로 일대를 정화하며 봄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렸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자로 참여한 정경훈 상무(생기경영 담당)와 장창식 상무(시설환경 담당)는 “친환경기업 GM 대우는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도 공유하고 단합심도 느껴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 “산을 찾는 모두가 항상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아 참여 소감을 밝혔다.

GM 대우는 그동안 전사적으로 각 지역의 산, 바다, 하천 등에서 맑고 푸른 자연을 위해 일반 정화활동부터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해양수중정화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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