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청소년 척추건강 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2007.05.30 20:19:20

지난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허리 부상의 어려움을 딛고 동메달의 쾌거를 이뤄낸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청소년 척추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김연아의 허리 치료를 맡아왔던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준식)은 30일 “김연아를 ‘청소년 척추건강 지킴이’로 위촉하고 내달초부터 서울 시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건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책상에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척추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것으로 김연아가 직접 사진 모델로 나서 올바른 읽기 및 필기 자세와 함께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척추 건강법을 소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등학교에는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방문해 학생들의 자세교정과 함께 척추건강 강연과 스트레칭법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신준식 원장은 “김연아의 치료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척추건강 중요성을 전달해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는 자생한방병원(☎ 02-3218-2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성수 기자 ssho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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