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일 딸과 결혼을 승낙해 달라는 남자친구에게 유리그릇을 던진 혐의(상해)로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오후9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자택에 고씨(22)가 딸과 결혼 승낙을 거절하자 고성을 높여 대든다는 이유로 유리그릇을 집어던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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