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육성 ‘릴레이 맞손’

2007.07.18 20:51:53

보영건설·비비테크, 수원장학재단 지원

보영건설이 18일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3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보영건설 김영완 대표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고 말했다.

우봉재 이사장은 “고귀한 뜻을 받들어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이날 (주)비비테크(대표 성열학)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4월 6일 출범,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생활이 곤란하거나 예체능 특기자의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400억원의 기금 조성이 목포다.

이 장학재단은 지난 해 9월 초교생 18명, 중학생 53명, 고교생 42명, 대학생 10명등 모두 123명에게 첫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동섭 기자 kds61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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