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현직 공직자들 이명박 후보 공개 지지

2007.08.14 22:19:09

인천 지역 전현직 공직.사회단체장 등 60명이 14일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공개 지지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사상 유례없이 모든 지역과 계층, 세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각종 네거티브에도 끄덕없는 본선 필승 카드인 동시에 경제를 살릴 수 있는 CEO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90명에 불과한 중소기업을 16만명의 대그룹으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인천제철 회장으로 인천 경제 발전에 한 몫했다”며, “서울시장 재임 시절 이 후보가 도입한 교통환승체계가 이제 인천과 경기도까지 실시돼 3천500만 수도권 주민들이 차비를 절반까지 아끼게 했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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