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公 ‘안전제일’ 다짐

2007.09.04 21:58:56

“안전의식은 명품을 만드는 핵심재료”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4일 화성동탄 경기지방공사 자연&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시공사 현장근로자 및 감리단 등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현장경영을 중시해온 권재욱사장이 시공사가 자체적으로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권 사장은 격려사에서 “건설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시공하는 것”이라며 “안전의식은 명품을 만드는 핵심재료”라고 강조했다.

안전에 대한 이와 같은 경영철학으로 인해 경기지방공사에서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을 의무화하고 있고 품질관리처주관하에 각 사업장마다 안전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경기지방공사는 37개 사업현장에서 주택건설,택지조성,산업단지조성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지금까지 무사고,무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인정받아 경기지방공사는 금년 3월 ‘2007년 산업안전대상 공기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사장은 이날 행사에는 공정율 80%로 내년 5월 입주를 앞두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열심히 일해 준 현장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협력업체와 근로자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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