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년미술작가회 ‘1m를 넘어서’展

2007.09.17 19:55:35

‘안양청년미술작가회-1m를 넘어서’전이 오는 19일까지 롯데화랑 안양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작가그룹 ‘안양청년미술작가회’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의 주제인 ‘1m를 넘어서’의 의미는 화폭크기를 1m로 가정했을 때 표현은 화폭 안에 있지만, 작품의 의미는 화폭의 크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자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담았다.

특히 다양한 미술장르 뿐만 아니라 구상, 비구상, 추상 등 표현 및 재료의 다양성 또한 쏠쏠한 볼거리이다.

강미정(한국화), 김상학(한국화), 김소희(한국화), 김용민(조각), 김은희(조각), 박미희(서양화), 박진희(한국화), 송재민(한국화), 신희섭(한국화), 안명미(서양화), 엄정원(한국화), 오준영(조각), 윤대라(한국화), 윤원진(한국화), 이규찬(애니메이션) 등 21명이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유년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을 오방지에 먹, 수채, 진주가루 등으로 표현한 윤원진씨의 ‘愛’가 유난히 눈에 밟힌다.

지난 1993년 결성한 안양청년미술작가회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작가들로 구성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031-463-2715.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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