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 해상관광호텔 건립 급물살

2007.09.17 21:39:46

사업 사무실 신흥동 개소 수상·국제 휴양시설 추진

박승숙 중구청장이 17일 중구 신흥동 소재 용유 해상관광호텔 건립 추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용유도에 건립예정인 용유 해상관광호텔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한 사무실이 17일 개소했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 소재 정석빌딩 신관 7층에 자리한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상호 컨소시엄 대표이사와 박승숙 중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용유 해상관광호텔은 (주)디아뜨, (주)아키에스, 금광기업(주), (주)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주), (주)한국토지신탁등 6개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인천해상리조트컨소시엄(주)가 추진하게 된다.

용유해상관광호텔은 용유해변 앞바다 공유수면에 연면적 25만1천627㎡에 지하 3층 지상 9층, 962실의 객실규모로 수상특급호텔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휴양시설로 들어선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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