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추석맞이 불우시설 방문

2007.09.19 19:26:09

남부경찰서 이강순 서장이 소년가장 인모(14)군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부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18일 엄모씨 집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과 훈훈한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불우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1일까지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춘 도교육감은 지난 18일 양로시설인 ‘경로수녀회’(수원시 조원동)와 효행원(수원시 정자동)등을 방문, 노인들과 원아들을 위로하고 22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기거하고 있는 경로수녀회와 미취학 어린이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있는 효행원을 찾아 “명절을 맞아 작은 기쁨을 나누려고 왔다”며 불우시설 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와 환담했다.
최지현 기자 c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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