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2일까지 원로·중견작가 ‘만남’展

2007.09.26 19:23:33

가을 느낌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롯데화랑 안양점은 10월2일까지 군포지역 원로·중견작가를 초대한 ‘만남’전을 갖는다.

참여작가는 한철수, 유명희, 김문태, 고명숙, 오영희 등 5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인화, 서예,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 느낌을 담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목공예로 예술미와 실용성을 조화시킨 한철수의 ‘단풍목’을 비롯해 지루하고 무거울 수 있는 서예·문인화를 현대적서법으로 표현한 김문태의 ‘동반자’ 등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가을의 온화한 느낌을 유화로 표현한 유명희의 ‘회상’과 차분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가을을 표현한 오영희의 목판화 ‘이야기-정원’ 등은 만추의 낙엽처럼 운치가 있으며, 캔바스에 아크릴을 이용해 한국화의 느낌을 표현한 고명숙의 ‘이야기’는 유난히 눈에 밟힌다.

문의)031-463-2715~6.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