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분양 인터넷으로 해요”

2007.10.18 22:10:20

경기지방公 공기업 최초 시스템 오픈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인터넷 토지분양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했다.

토지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본인 인증을 위한 전자서명과 개찰 전 입찰 정보의 암호화와 비공개로 이뤄진다.

따라서 업무담당자와 입찰자간의 사전 담합을 원천 봉쇄해 투명성이 한층 보장받게 됐다.

인터넷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과 업무처리 기간 단축이 잇점이다.

또 관련 비용도 대폭 절감돼 효율성까지 극대화 된다.

전자서명을 위한 전자거래 범용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분양 신청을 클릭하고,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공사는 현재 분양 중인 광교명품신도시 공동택지 6필지 모두를 이번 토지분양 시스템으로 분양한다.

김포양촌과 오산가장산업단지 등 점차 모든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찰 또는 분양에 참가하려면 인터넷을 이용해 직접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 접속하거나,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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