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만 발암물질 증가 이경재 의원 저감대책 추궁

2007.10.22 22:29:5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경재(인천 서구강화을)의원은 22일 “발암물질 배출량이 다른 지역은 감소한 반면 유독 수도권만 2004년 83톤에서 2005년 86톤으로 증가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산강 26%, 낙동강 10%, 금강이 13%가 줄어들었으나 한강은 0.3%가 증가했다”며 화학물질 배출저감 대책을 추궁했다.

그는 “각 지방청에서는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출 사업장들을 ‘자발적 협약’에 참여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한강청의 협약체결 실적은 다른 지역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3%로 가장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