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9개 외국어고등학교는 30일 오전 학교별로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일반전형 시험을 실시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문제은행식으로 공동출제한 시험문제로 이날 시험을 치르는 도내 각 외고는 이번 시험을 통해 내년도 신입생 1천5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각 학교의 일반전형에는 모두 1만3천370명이 응시,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이전 학교별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