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 파워는 두뇌입니다. 어떻게 교육해야 창의력 있는 고급두뇌를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학생들 각자가 지닌 다양한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선 교육은 더욱 다양해져야 합니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일 ‘구리·남양주 학부모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부모 500여명에게 경기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교육의 다양화, 자율화, 특성화를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체제를 달리한 다양한 학교, 학교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교육과 차별화된 명품교육으로 기필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경기교육이 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