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가 최근 정부혁신 대표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훈처가 출품한 ‘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찾아가는 서비스) 또는 Benefit of Visiting Service(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를 축약한 것으로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보훈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브랜드화 한 것이다.
보훈처는 “향후 국제기구에 브랜드를 등록, 역벤치마킹 사례 제공 및 국제보훈워크숍 발표와 미국 등 6·25 해외참전국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행정자치부의 ‘혁신브랜드선정위원회’에서 지난 8월 모든 행정부처가 제출한 60여개의 혁신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대 브랜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