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다문화교육센터 교사가이드라인 마련

2007.11.07 21:45:36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소장 최충옥)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들이 참고할 만한 ‘학교 다문화교육을 위한 10대 교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교사가 다양한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자신이 가진 인종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인식, 반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먼저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을 교육하기 전 갖춰야 할 기본 자세로 꼽았다.

교육센터 부소장 서종남 교수(경기대)는 “다문화교육활성화를 위해서 교사들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원칙과 기준 10가지를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유용한 안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cj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