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해양레저스포츠’ 조성 추진

2007.11.25 21:13:02

김문수 지사의 ‘서해안 미래형 해양레저스포츠 벨트 조성’ 꿈이 현실화 되고 있다.

김지사는 25일 화성시, 안산시 경계 지역의 해안선 일대를 현장방문하고 요트항 승마장 등과 갯벌체험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해양레저스포트 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해안 관광벨트조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유치, 내년 6월 보트·요트쇼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잇따라 열며 임기내 본궤도에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지사는 내년 6월 보트쇼가 열릴 화성 전곡항 마리나 포트 공사현장과 인근의 요트 계류장 시설 예정지, 탄도 등대전망대 등을 돌아봤다. 이어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승마클럽 베르아델을 연이어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보트쇼와 함께 요트대회까지 열리는 데 차질이 없도록 도 농정국 중심의 테스크포스팀(TFT) 조직을 마련하라”며 “수도권 일대에 처음 마련되는 요트 계류장은 아파트형 등을 채택해 효율성을 높이라”고 지시했다.
정양수 기자 ch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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