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학사모 창립 3주년 포럼 유해환경 근절방안 등 토론

2007.11.26 20:27:33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상임대표 최미숙·이하 학사모) 오산지부(지부장 최정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오산 운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유해요인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산학사모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유해 문제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 확산 방안,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장방향을 설정해 주기위한 토론으로 학사모 전국대표와 사회 각계각층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자는 남서울대 이성철교수, 토론자로는 홍선미(한신대학교 교수), 박호순(화성교육청 학무과장), 이동진(한사랑 정신 센타 원장), 허성초(운암고등학교 학생부장), 이금산(오산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을 펼친다.

한편 학사모는 27일 불량인조잔디, 교원성과급 100%차등지급 등과 관련해 교육부 5개 부처 분야별 협의를 진행한다.
최지현 기자 c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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