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똘똘 뭉쳤어요

2007.11.28 19:45:08

한전 인천본부-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協 맞손
‘사랑의 김장’ 담가 소외계층에 매년 전달키로’

인천 강화전등사 삼랑성 축제위가 축제시 모금된 후원금을 안덕수 군수를 방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최두나 어린이 모친에게 전달했다.

한전 인천사업본부 사회봉사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회장 권오용)는 지난 26일 한전 인천사업본부 강당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온정을 담아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합봉사는 한전 사회봉사단 20여명,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 협의회 15명이 참여, 배추 700포기(5kg 400박스)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명심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우여 국회의원과 남무교 연수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하고 손세찬 한전본부장 함께 김장을 도와 그 뜻을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 협의회는 이와 같은 행사를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기업과 지역단체와의 연합활동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행사로 한전은 지난 달에도 승봉도에서 인천 백병원과 연합하여 전기설비와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엽 전략경영실장은 “한전인천본부 사회봉사단은 ‘한전은 인천사랑, 인천은 한전사랑’의 슬로건을 내걸고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한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상환 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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