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기능올림픽 출전선수 격려·노고 치하
경기도교육청은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공고와 남양주공고 교장, 지도교사, 출전선수를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로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거행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경기북부지역 전문계 고등학생은 석공예, 타일, 미장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호 부교육감은 “여러분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직업교육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양옥 교육국장은 출전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출전교 교장,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문계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국제대회 입상을 축하했다.
도교육청 제2청사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을 계기로 학교별 특화된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직업교육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