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청(교육장 고붕주)은 지난달30일 부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햇살 나눔 사업 대상학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 나눔 공동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무 만들기 멘토링 종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멘토링 ‘아름다운 희망나무 만들기’는 시 교육청과 햇살나눔 사업 대상 초등학교인 부일초, 부광초, 부천중원초와 연계 협력하는 공동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1명과 학생 1명이 1대1 한조를 이뤄 가족 안에서 교육적인 필요건을 제공 받지 못하는 방임아동에게 문화 체험, 경제교육 및 고민상담,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체험 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습의욕을 심어주고 경제적인 지원 및 문화체험 활동을 가능하게 해 정서적 교육적 방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부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6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으로 선정,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는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 및 심성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햇살 나눔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