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자” 불러 성폭행

2007.12.06 23:31:10

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모델학과에 다니는 여대생을 “모델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누자”며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홍모(3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일 새벽 2시쯤 “와인 한 잔 하면서 사진이나 모델활동에 대해 얘기를 나누자”며 인천 남동구 구월동 자신의 집으로 모델학과에 다니는 여대생 이모(19·여) 씨를 불러들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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